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신화워터파크’, 여름철 호캉스 최적지

본격적인 장마가 끝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를 피해서 물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즈음이다.


야놀자가 레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 1~20일까지 워터파크·스파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31% 증가했고, 6월과 비교해도 331% 상승했다


이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워터파크 등을 찾는 인파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의 시작 때문으로 분석 된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하는 신화워터파크는 제주내 최대 규모로써 이용객들은 한결같이 바다보다 신나고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물놀이 천국이라고 입을 모은다.


20188월에 개장한 이래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이자 알짜배기 어트랙션의 집합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실내·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여름철이되면 실내·외 전체 물놀이 시설을 개장함으로써 호캉스의 즐거움을 몇 배나 누릴 수 있다.


호텔 수영장은 물론이고 제주바다보다 짜릿하고 색다른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은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게하는 필요충분 조건이다.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에서 파도 타고, ‘유수풀에서 튜브에 몸을 맡겨 신선놀이도 하며, 물폭탄이 갑자기 터지는 어린이 놀이터 제주 어드벤처’, 이곳에서 춥거나 놀다 지치면 자쿠지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이런 호캉스는 국내 유일하다.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자이언트 더플리프는 순간 시속 최대 40km로 짜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다.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은 어트랙션 좀 탄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 인기 시설이다.

 

대기줄이 20여분 안팍이라 대형 워터파크 대비 짧은 편인 만큼 방문객들은 기다림에 지칠사이도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신화워터파크만의 매력 포인트이다.

 

연중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도 인기몰이에 한몫 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화된 버블팝’, ‘미니풀등과 함께 빅컵익스트림 파이프등 실내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춰져 한겨울에도 워터파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금방, 황토방, 불가마 등을 갖춘 찜질방과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매장이 완비돼 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54000원이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리워드멤버십에 가입하거나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42000원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투숙객들은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