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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클럽,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출전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2018년 설립한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지난 소년체전 참가에 이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출전 함으로써 스포츠 선순환 연계발전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대통령기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중 종합선수권대회,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3번째로 권위가 높은 대회이다.

 

예전에는 각 시·도별로 예선을 치러 지역 대표로 선발된 팀이 대회에 나와 겨룬 뒤 각 종목 성적합산점수에 따라 지역별 종합시상을 하는 방식이였으나,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뀌어 예선 없이 자율적으로 참가해서 부별로 기량을 겨루게 되었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14개팀(단체전), 766(개인전), 344(개인복식)의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스포츠클럽 선수단은 개인단식 4, 개인복식 2팀이 출전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주스포츠클럽 부평국 회장은 지난 소년체전 당시 우승팀인 탁구 강호 대전 대표팀(동산중학교)과의 경기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성적보다는 대회 출전을 통한 학생선수들의 경험을 쌓고 몸 건강히 대회를 치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하였고, 송추강 사무국장은 ·도 대표가 아닌 개인별 경기이기 때문에 변수는 많이 존재하며 28일 추첨을 하는 대진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자주 출전하여 선수들의 경험을 늘리고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스포츠 선순환 발전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올해 5년 차 사업을 진행 중인 제주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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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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