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3.8℃
  • 맑음서울 8.8℃
  • 구름많음대전 7.1℃
  • 구름많음대구 8.6℃
  • 흐림울산 10.7℃
  • 흐림광주 9.2℃
  • 흐림부산 14.5℃
  • 구름많음고창 6.4℃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4.6℃
  • 구름많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8.6℃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10.9℃
기상청 제공

자치경찰위, 제주대 입구사거리 교통사고 방지 대책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용구)는 지난해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한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11일 오후 2시 현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교통섬 조성 등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제주도, 제주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위원회에서는 지난해 4662(사망 3)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이후 관계기관 후속 조치상황, 현장의 변화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통시책 발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이후 제주도는 관계기관 등과 함께 대형 화물차량 통행 제한 5·16도로 등 위험도로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발광형 교통표지판 추가 설치 등을 완료했다.


 

교통섬 조성·미끄럼 방지 포장 교차로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 등 사업은 오는 7월에 마칠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긴급제동 시설 설치 등은 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구 위원장과 위원들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자와 함께, 안전운행 생활화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수능 특별 교통·안전 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서귀여고, 삼성여고)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늦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제주시청 학사로․고마로․칠성로와 서귀포시 중정로․대정읍 등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자치경찰 47명과 주민자치경찰대 30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자치경찰단은 부서별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안전경찰관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과는 10일부터 21일까지 번화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