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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빛이 머무는 곶”미디어아트 10월 전시

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지역 유휴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문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도에는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시예산 4464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전시되는빛이 머무는 곶은 국내에 거의 없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입체적인 특정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작품으로 Stage plus B(스테이지플러스비)가 주관하게 된다.

평면적인 일반 작품들과 달리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며 화려한 작품들을 준비할 계획이며, 인터렉션 작품들을 통하여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103() ~ 1030() 개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에서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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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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