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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빛이 머무는 곶”미디어아트 10월 전시

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지역 유휴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문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도에는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시예산 4464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전시되는빛이 머무는 곶은 국내에 거의 없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입체적인 특정 오브제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작품으로 Stage plus B(스테이지플러스비)가 주관하게 된다.

평면적인 일반 작품들과 달리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며 화려한 작품들을 준비할 계획이며, 인터렉션 작품들을 통하여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103() ~ 1030() 개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에서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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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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