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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개그 연극『안녕, 할배』

서귀포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컬앤서니 브라운<겁쟁이 빌리>, 7월에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9월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 시리즈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과 함께 바이올린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노래 교실, 공예 교실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열리는 개그연극 안녕, 할배공연은 KBS 개그 콘서트 출신인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등이 출연하여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으로 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지고 남은 인생을 즐기고 웃으며 살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웃기고 슬픈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의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적용으로 제한적으로 좌석이 개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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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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