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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김나윤 남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용돈 기부

120, 김범준(삼성초5), 김나윤(삼성초2) 남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작년에 모은 용돈 3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범준 아동은 작년 1월에 용돈 15만원 상당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적이 있으며 당시 기부를 통해 보람을 느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동생 김나윤 아동 또한 오빠의 기부에 처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아동들이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나눔 문화가 제주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아진 기부금은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들로 전달되고 있으며, 남매의 기부금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매가 기부를 실천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85년 개관한 제주도 1호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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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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