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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아너 탄생’ 세무사이창현사무소 이창현 대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6호 가입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어 가고파”

   세무사이창현사무소 이창현 대표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7일 오전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창현 대표를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과 고창호 사무국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신명환 모금분과실행위원,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창현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6호 회원이자, 전국 2,786번째 회원이 됐다.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에 세무사가 가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창현 대표는 어릴적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이창현 대표는“나눔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샘솟게 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다”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13억 8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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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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