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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순이삼촌”연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제주4.3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순이 삼촌> 공연이 1230일 오후 7시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참여하면서 제주시,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3개 기관이 공동제작으로 공연을 개최해 제주4.3의 전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말 경기아트센터 공연은 수도권에서의 공연을 통해 전국으로 확장성을 넓히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해당 공연은 새로운 음악이 추가되고 연극적 요소를 확대하면서 보다 임팩트 있게 조정됐다.

 

 

특히 순이삼촌 광란의 아리아는 가사 없는 보칼리즈 형식으로 자식을 잃은 어미의 슬픔을 표현한 최정훈 작곡가의 대적 감각과 순이삼촌 역의 강혜명 소프라노의 절절한 표현과 노래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공연에는 도립제주예술단을 비롯해 극단 가람, 제주4·3평화합창단 등 제주의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현대 무용단 등 약 210명이 출연한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제주합창단 김정연, 작곡 최정훈, 제주연극협회 이상용 회장의 협력 연출로 음악은 물론 세밀한 연기를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또한 무대디자이너 신재희, 이민수 무대감독, 밀물현대무용단 해준 한양대 교수, 우지숙 수석음악코치 등 최고의 전문 스태프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객석은 좌석 거리두기를 적용해 약 50%(750)만을 오픈하며, 무료 공연이지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경기아트센터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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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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