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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준 인정받은 ‘김정문화회관-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협력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전국 성과 공유회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지난 1214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구로)에서 열린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16개 시도별 대표 상주단체들 가운데 제주지역 단체 최초로 우수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1년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시도별 단체 중 지역을 대표하는 1개의 상주단체가 참여해 올해 사업을 발표하고 평가하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대표 김인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 지난 37년 동안 총 54회의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타 지역과의 교류 음악회, 낙후지역 방문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18년부터 김정문화회관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협력 운영을 통하여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김정문화회관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관객 개발과 단원들의 역량 강화 등 사업 목적에 충실하게 운영된 점과 협업을 통하여 지역 문화 공공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우수 사례로 선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활동 강화와 예술 활동에 다양한 협력을 통하여 제주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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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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