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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국립발레단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1227일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으로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센터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호두까기인형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임금님’(1819)을 대본으로 하여, 차이콥스키 음악으로 만들어진 발레 작품이다.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인형을 받는데, 꿈속에서 그 인형이 쥐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하여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이야기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과 국립발레단의 고난이도 안무, 스펙터클한 구성,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무용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2013,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공연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해 일부 제한하며,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214(오후 2)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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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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