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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국립발레단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1227일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으로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센터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호두까기인형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임금님’(1819)을 대본으로 하여, 차이콥스키 음악으로 만들어진 발레 작품이다.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인형을 받는데, 꿈속에서 그 인형이 쥐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하여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이야기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과 국립발레단의 고난이도 안무, 스펙터클한 구성,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무용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2013,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공연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해 일부 제한하며,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214(오후 2)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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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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