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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12월 무료영화 상영「배드 지니어스」

서귀포시는 오는 1215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2월 무료영화 `배드 지니어스'를 상영한다.

이 영화전세계 나라마다 다른 시차를 이용하여 컨닝했던 실제 부정행위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명문고등학교에 입학한 천재소녀이 친구에게 시험답안을 건네주는 대담함을 보여주다 나중에는 컨닝사업까지 벌이며 보는 이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줄거리로, 세계적으로 완성도와 오락성을 인정 받은 화제의 작품이다.



아시아 박스오피스(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1위를 차지하며 SNS를 통한 관객들의 미친 반응으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개봉하는 국가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찍으며 괴물 같은 열풍을 일으켰다.

실화를 모티브로 어릴 적 컨닝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극한의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교육 문제와 그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빈부격차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아낸 메시지로 단순한 오락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방역패스자에 한해 좌석 370, 15세 이상 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개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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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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