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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알고 보면 재미있는 - 서양악기 콘서트

서귀포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하여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 서양악기 콘서트를 오는 125일 오후 3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콘서트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감상을 공연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악·관악·성악·타악기 앙상블 전문 음악가들이 악기해설과 연주를 함께 들려 줄 예정이여서 다양한 악기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클래식을 어려움 없이 즐기고 감상 할 수 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극장 95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122()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4매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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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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