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제주청년이 묻고 답한 30가지 질문과 기록 전시

제주시는 29KT&G 상상유니브 제주운영사무국과 문화도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참여형 생각이 머물다기획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전시회는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제주운영사무국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전시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서른 가지 질문과 기록을 부제로 20대 대학생(청년)들이 지난 106일부터 1114일까지 30일 동안, 관계, 사회, 세계4가지 주제에 대한 질문에 고민하고 기록하여 책으로 만든 30일 생각노트프로그램의 후속 기획전시다. 그 과정과 발굴된 콘텐츠를 전시 형태로 기획, 청년을 포함한 제주도민에게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부대 프로그램은 청년세대 그리고 삶에 대한 강연, 제주대 영화동아리 제작영화 상영회, 소감토크, 이벤트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오는 123(), 4() 두 시간(16:00 ~ 18:00) 동안 산지천 갤러리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1129()부터 오는 128()까지 제주사랑방(옛 고씨주택)에서, 2차는 1210()부터 1231()까지 칠성로 상점가 점포에서 진행한다.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대학생의 경우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가능하며, 일반도민의 경우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