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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완료

제주시에서는 주차 심화 지역인 제주시 보건소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도남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 완료돼 시범운영 중이다.

 

제주시 보건소 인근은 상공회의소 등 업무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많아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07월에 공사를 시작한 도남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기존 35면의 주차장을 87면이 증가한 122(56)으로 2111월 조성 완료했다.

 

도남 공영주차장은 20221월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112월까지는 시범운영을 추진해 주차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별 주차 수급률 및 주차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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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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