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8일 ~ 19일 추자면을 방문하여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였다.
11월 18일 추자도 지역의 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게이트키퍼 교육과 반려식물키우기, 생명사랑서약 등 여러 코너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어 19일,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심리상담, 상비약품을 전달하였다.
추자면(면장 김진성)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기적인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하여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강지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추자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우울 및 자살 위험군의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독거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이 추진되면서 정기적인 추자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