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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술 향유에 기여한‘신나는 예술여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1014일부터 1119한 달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1 신나는 예술여행기획초청 공연을 제주지역에 유치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협의를 통해 6개 분야 공연단체를 초청하여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대극장,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10회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20개교, 1,917명에게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향상과 보편적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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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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