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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청렴을 문화로 풀어낸 ‘청렴라이브 콘서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은 지난 28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연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 라이브는 공직자와 국민이 청렴을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딱딱한 강의가 아닌 문화공연 형식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 판소리 2019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1등한 날부정청탁을 주제로 한 상황극 권과장의 후회등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을 시청하며 청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공직자에게 중요한 가치인 청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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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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