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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전 세계가 사랑한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레미제라블

서귀포시는 1119일부터 1120일까지 사랑과 화합, 희망과 구원의 대서사시 작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연극 <레미제라블> 기획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원로·중견 배우들이 보여 주는 품격 있는 무대와 젊은 배우의 열정이 스며들어 극의 역동성이 가미되고,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무대장치 등으로 좀처럼 대작을 볼 수 없는 연극 공연에서 손꼽힐만한 대작이다.



200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은 것처럼,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연극 <레미제라블>은 분명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관람권 예매는 119()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2만원, 215천원(14)에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경로, ·면지역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2() 10시부터 114() 오후 5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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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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