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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유명연주자 초청 공개강좌로 소통의 장 마련

서귀포시는 지난 1024일 서귀포장애인회관 및 김정문화회관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65명을 대상으로유명연주자 초청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유명연주자 초청 공개강좌는 전문 음악예술인의 음악적 경험을 공유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동기를 부여하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3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각 파트별 단원들의 음악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음악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타악기, 첼로,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비올라 악기 연주 기법 교육과 강사들의 연주회로 마무리됐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문화예술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창단된 서귀포시 소속의 오케스트라로,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다문화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단체이다.


한편,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114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솔로이스트 콘서트를 개최하여 독주 무대를 통한 단원들의 연주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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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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