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클로드 모네의 그림과 클래식 음악이 한자리에

서귀포시는 오는 29() 오후 730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마지막 시리즈 공연 클로드 모네의 음악적 영감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적 레퍼토리를 클래식 전문연주단체 클래시칸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입체적인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큐레이터가 인상주의 화법으로 일관한 클로드 모네의 작품 세계와 삶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풀밭 위의 점심>, <수련> , <임종을 맞은 카미유>를 비롯한 대표작과 함께 브람스, 라벨, 베토벤, 쇼팽 등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한정된 객석 운영에 따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번 공연이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과 애정을 보여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210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26()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4매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