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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독서대전, 『책 혼디 어울령』 전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 선정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2021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책 혼디 어울령전 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책 혼디 어울령(책과 함께 어울리며 독서와 더불어 함께하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책을 통한 교감, 할머니와 책을, 독서의 햇빛 아래, 모다들엉 읽어요, 독서삼매경 등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사진 173점이 응모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해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1, 우수상 5, 장려상 15,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엄마와 딸이 함께 소나무 숲속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책을 읽는 모습을 담은 숲속애서(愛書)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동생이 생겼어요, 찾았다! 버섯!, 아빠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책을 통한 교감, 책읽고, 책보고, 책들고등이 선정됐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성황리에 공모전을 마쳤다앞으로도 책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을 더욱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으로 2021 제주독서대전이 개최되는 3일간(101~3) 우당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엽서 및 책갈피 등 제주독서대전 굿즈를 제작해 독서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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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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