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2.1℃
  • 흐림서울 16.8℃
  • 흐림대전 17.9℃
  • 대구 17.3℃
  • 흐림울산 17.3℃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흐림고창 18.9℃
  • 제주 17.8℃
  • 흐림강화 14.9℃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8.0℃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환하게 웃는 서귀포 공직사회 「앱 생얼수다 DAY」

귀포시는 지난 1511시 본관 셋마당(영상회의실)에서 환하게 웃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써 재택근무자 8명과 함께 *앱 생얼수다 DAY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를 벗은 얼굴을 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만큼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며 서로의 얼굴을 알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재택근무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느낀 ·단점 또는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한 원격근무시스템 개선점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대화를 나눴다.

재택근무의 장점으로는 출퇴근 시간 단축과 육아 병행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사무실 컴퓨터와 재택근무 PC(노트북)이 자료공유가 안되는 점과 사업업무에 대해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지 못해 내용전달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건의사항으로는 사무실 컴퓨터와 재택근무 사용 PC(노트북) 자료공유 시스템 마련, 재택근무 중 출장시 관용차량 공유시스템 구축, 업무전화 핸드폰 착신시 사무실에서 착신됨을 알수 있는 표시 기능 추가 등이 나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택근무관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정보화 부서와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할 것이며,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익힌만큼 별도 날짜를 정해 참여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한번 더 소통 및 교류 할수 있도록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