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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추석 연휴 추천 책,『눈 떠보니 선진국』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16() 도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추석 연휴에 읽을만한 책으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쓴 눈 떠보니 선진국(한빛비즈 출판)을 추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모두의 연대와 헌신이 있어서 올해 추석은 일상 회복의 희망이 담긴 보름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온 가족이 모이기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사랑과 결실을 나누는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추석 이후 더 크고 실질적인 회복의 기운이 모든 가정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도민들의 평안한 명절을 위해 연휴도 반납하고 삶의 현장에서 노고를 다하실 노동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석문 교육감은 추석 연휴 때 읽을만한 책으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쓴 눈 떠보니 선진국을 추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코로나19에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임을 확인하고 있다. 여기서 나아가 필자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한 조건과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책은 선진국 조건의 하나로교육 변화를 말하고 있다라며필자는선행조기사지선다 교육은 의미없다. 스스로 질문하고 정의하고 적응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 돼야 한다라고 주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그 주장처럼 제주교육은한 개의 질문에 백 개의 생각을 존중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책을 통해 대한민국과 교육, 우리 삶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성찰할 수 있다. 미래 교육과 사회의 희망도 구체적으로 통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8월에 출간된 눈 떠보니 선진국에서 박태웅 의장은 선진국의 의미를선진국이 된다는 것은정의를 내린다는 것이라며 앞보다 뒤에 훨씬 많은 나라가 있는 상태, 베낄 선례가 점점 줄어들 때 선진국이 된다. 해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선진국이 될 수 있다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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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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