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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펀드매니저 양성과정 개강

제주대 누리사업단 주관...서울지역 수강료의 1/3 수준

이달 15일부터 제주대학교 펀드매니저 양성과정이 개설된다.

제주대학교 누리사업단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 국제금융연구센터, 탐라금융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지난해 짧은 기간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에 힘입은 것이다.

강의시간은 주중 월. 수. 금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강료는 서울 여의도 자산운용협회의 1/3수준인 30만원으로 산업체 직원위탁교육비 형식을 갖춰야 한다.

이 과정에 앞선 설명회는 7일 오후 6시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2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고 이날 오후 4시 탐라금융포럼은 한국토지공사 김정익박사의 ‘행복도시추진사례’ 주제발표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올 2월 15일 발족한 탐라금융포럼은 향후 제주역외금융센터 설립에 대비한 도내 금융전문가를 육성할 목적으로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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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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