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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 공연 개그쇼 <개그쟁이>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요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그쇼 <개그쟁이>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KBS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이 다시 뭉쳐 개그와 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개그 공연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개그쟁이>는 개그맨 안상태, 박영진, 정승환, 송영길 등 방송에서 보던 개그맨들의 개그를 직접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와 함께 재미있는 코너들을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하여 건강한 웃음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 체크, 방문자 명단 작성,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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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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