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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재단,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43의 정신을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기대하며 오는 1210일까지 10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시장편소설논픽션 등 3개 부문이며 주제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이다.


 

시는 1인당 10, 소설은 200자 원고지 600매 이상, 논픽션은 200자 원고지 300매 이상의 분량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장르별 당선작 1편을 선정하는데 상금은 총 9천만원(장편소설 5천만원, 2천만원, 논픽션 2천만원)으로 심사 결과 및 당선작은 20223월 중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설논픽션 당선작은 단행본 출판을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시 당선작은 수상작품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국적, 거주지, 연령 등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미발표 한글 창작품이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주4·3평화문학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123월 제정해 제10회에 이르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제주43평화재단이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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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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