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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첫 공연 개최

서귀포시에서는 4 30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공연과 자체 사업비 공연을 포함하여 4~10월까지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첫 번째 시리즈,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조밴드와 홍어밴드가 출연하는 <뮤직밴드 콘서트>가 개최된다.

여성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틱밴드 홍조와 남성 2인조로 구성된 어쿠스틱밴드 홍어는 밴드의 앨범 수록곡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를 주는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극장 55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26() 오전 10시부터 8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귀포시 관계자는 객석 거리두기로 대면 허용객석이 한정되어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중계를 병행 운영하니 많은 감상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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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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