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2021년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서귀포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성인 교육프로그램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을 준비하였고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4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2019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기당미술관의 대표적인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초빙하여 직접 서양화(수채화, 유화)을 배워볼 수 있는 미술실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평일반(수요일)과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반(토요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김성란 작가와 임성호 작가가 강사로 나서 현재 수채화, 유화 등 서양화 전반에 걸쳐 기초부터 응용까지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모집단계부터 정원을 크게 초과하는 신청이 접수되어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으며, 따라서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였다. 프로그램은 평일반과 주말반 각 12명씩 선발한 후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간에 따라 각 6명씩 분반하여 진행한다.

수업은 6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에게 알맞은 분야(수채, 유화 등)을 선택한 후 재료의 특성에서부터 데생과 구도, 정물화와 풍경화, 야외스케치 등 다양한 주제와 코스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놀랐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참여와 체험에 목말라 했는지 다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 향후에도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