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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유튜버 슈슈, 방송 1주년 맞아 구독자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 기탁


유튜버 슈슈(30세)가 지난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구독자들(호칭 친구들)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개인 방송 1주년을 기념하여 구독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슈슈는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구독자분들과 쌓아온 행복한 추억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추억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슈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리뷰, 게임, 요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연말부터 기부를 이어오며 뉴미디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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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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