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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찾아가는 복지“한Q”상담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강기종)3월부터 11월까지 원거리로 주민센터를 내방하지 못해, 복지급여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Q”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Q”상담실이란 복지제도의 신청·접수·연계를 마을로 찾아간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한다는 의미로, 쉽고 편리하게 근거리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의미한다.

성산읍에서는 312일 성산리 마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 마을(14개소)로 순회하며 연 2회씩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고려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성산원광 소규모요양) 동부종합사회복지관)가 함께 동참하여,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할 경우 공공자원에 민간자원을 한 번 더 제공하면서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찾아가는 복지Q”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틈새 복지실현으로 희망복지 1번지인 성산읍 구축 및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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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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