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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11일

제주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및 김정연 지휘자 임연주회를 오는 311() 오후 7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최한다.


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제주시청 및 제주합창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온라인 예약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311:00부터 진행되며, 이를 통해 총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한다.

 

 

이번 제100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제주합창단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노래한다.


첫 순서인 브람스 ‘Zigeunerlieder(집시의 노래)’를 시작으로 합창단 1회 정기연주회 연주곡인 가려나달밤등의 한국 가곡과 대한민국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TV프로그램 팬텀싱어에 나온 바람이 되어마중 합창버전으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희망이 가득 찰 내일을 노래하는 곡 고맙소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립 제주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희망을 얻고 강인해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노력하는 제주합창단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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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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