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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걸으면 혜택받는‘워크온’본격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제약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자 스왈라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걷기 앱 워크온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개별 걷기 사업이며, 실시간 걸음을 측정하고 커뮤니티 내 지역주민들과 걸음 수를 비교하며 선의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걷기 운동의 흥미를 유발한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했으며, 가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앱을 설치하고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한 후 가입하면 된다.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등 자신의 건강습관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고, 3개월마다 63만보 목표 걸음수 달성, 마을 걷기 코스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며, 목표를 달성한 분들께 선물을 제공한다.

걷기 걸음수 목표 달성자에게는 성공물품이 연3회 제공되는데 2월부터 4월까지 63만보 걷기가 달성되면 5월에, 5월부터 7월까지 목표달성자는 8월에, 8월부터 10월까지 목표달성자는 11월달에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우울증, 치매 등의 질환도 예방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즐거운 걷기 경쟁과 소통을 통해 동기부여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760-62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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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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