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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우주의 한 폭의 그림 “성운과 성단”관측

서귀포시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506-1)에서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겨울철 별자리와 성운과 성단을 볼 수 있는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구름 형태의 가스로 이루어져 있는 오리온 대성운(Orion nebula, M42, NGC1976)과 수백개의 별들이 모여 있는 플레이아데스성단(Pleiades Cluster, M45, NGC1432)을 관측할 수 있다.

맨눈으로도 찾을 수 있는 성운과 성단이지만 천체망원경으로 보면 마치 한 폭의 그림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겨울은 1등성과 같은 밝은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 계절로 관측할 수 있는 별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Sirius),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Procyon), 오리온자리의 리겔(Rigel), 쌍둥이자리의 폴룩스(Pollux), 황소자리의 알데바란(Aldebaran), 마차부자리의 카펠라(Capella)가 대표적이다. 이 별들을 가상의 선으로 이어보면 겨울철의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

프로그램은 19(1회차), 20(2회차), 21(3회차) 3,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회당 12명으로 축소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37.5이상)는 입장이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관람 2일 전 18시부터 당일 18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신청(선착순)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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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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