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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시대 비대면으로 인한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추진하고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안심 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 활용 안심 돌봄서비스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안심 돌봄 플랫폼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20201223()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AI(인공지능) 기기 설치를 시작하였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안심 돌봄은 방문상담 일정, 복약 시간 알림, 복약 유무 체크와 음성 인식을 통한 긴급 위기 상황 시 위험 상태 정보 전송, 음성명령 또는 터치 한 번으로 영상통화, 로봇 주도의 능동적 대화 등의 말벗 기능이 제공되며, 감염병예방정보, 재난문자 등이 음성 또는 영상으로 송출되어 휴대폰 문자를 읽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통합돌봄대상자로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지역케어회의에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연말까지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란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정든 집 또는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 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구현을 위해 주민욕구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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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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