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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다양한 계층으로 주민자치위원 구성

서귀포시는 20211월부터 202212월까지 향후 2년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17읍면동 주민자치위원수는 총 409명으로, 지역과 직능단체, 일반주민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335(81.9%)이 선정되었으며, 읍면동장 추천 및 당연직 분야에서 74(18.1%)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 4명에 그쳤던 소외계층에서 장애인 14, 다문화 5, 청년층 19, 정착주민 12명 등 총 49명의 소외계층을 대폭 영입하여 구성의 다양화를 시도하였다.


한편,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 등 호선은 추천인 경우 영상회의방식과 경선인 경우 온라인 투표방식을 도입하여 내년 1월 초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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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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