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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제주교육, 강남8학군 안 부러워

20년만 수능만점, 수학은 전국 최상위권

제주교육이 명성을 높였다.

 

20년만에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수학 성적은 타시도보다 월등했다.

 

또한 성적 편차가 적어 고루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속 전국 1위를 이어오던 국어과목에서는 서울에 선두를 내줬으나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2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와 관련, “제주에서 20년만에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등 성과가 좋았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게 꿈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는 지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기고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은 이후 20년만에 남녕고등학교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이석문 교육감은 헌신적으로 수험생들을 보살펴준 선생님과 부모님, 도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한 명의 아이를 위해 온 마을이 힘을 모으는제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빛을 발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고교체제개편의 노력들이 학교 균형 발전과 좋은 진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앞으로도 도내 고등학교들이 고유의 전통과 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히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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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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