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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제주교육, 강남8학군 안 부러워

20년만 수능만점, 수학은 전국 최상위권

제주교육이 명성을 높였다.

 

20년만에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수학 성적은 타시도보다 월등했다.

 

또한 성적 편차가 적어 고루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속 전국 1위를 이어오던 국어과목에서는 서울에 선두를 내줬으나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2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와 관련, “제주에서 20년만에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등 성과가 좋았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게 꿈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는 지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기고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은 이후 20년만에 남녕고등학교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이석문 교육감은 헌신적으로 수험생들을 보살펴준 선생님과 부모님, 도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한 명의 아이를 위해 온 마을이 힘을 모으는제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빛을 발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고교체제개편의 노력들이 학교 균형 발전과 좋은 진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앞으로도 도내 고등학교들이 고유의 전통과 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히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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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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