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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시장, 무세척시설·월동채소 생육 현장 방문

서귀포시에서는 본격적인 월동채소 출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월동채소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설, 한파와 같은 기상요인에 따른 작황 변동성과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1월부터는 비규격품 단속반을 운영하여 월동채소 가격을 지지하고 수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태엽 시장은 24 성산지역 무세척시설을 방문하고 월동채소 생육현장을 점검하여 관계자들과 월동채소 유통과 수급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추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월동무는 가락시장 경락가(1224일 기준) 13056/20으로 전년(26338/20)대비 50% 하락하였고 평년 가격(14594/20) 대비 10% 정도 하락하였다.

생산지에서 월동채소 집중 출하를 방지하고 철저한 선별로 비상품이 출하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월동무 세척장 내 작업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작업 준수 및 점심시간 교대 근무 등 생활방역 지침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서귀포시는 21년도에 예산 5억원을 투입하여 월동채소 재배지 농가에 방풍망을 지원하여 태풍 내습 시 어린 싹과 종자 유실을 방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 생산비 절감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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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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