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한 돌봄놀이터’높은 호응속 마무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토산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였다.

이번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 주1 16주동안 운영되었다.

올해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관리하며 진행되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학생들이 돌봄교실에서 머무르는 동안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미각체험형 영양 및 식생활 교육과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보면 사전 비만율 23.5%, 사후 비만율 17.6%로 아동 비만율의 감소를 볼 수 있으며, 영양 및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이 개선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2018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144, 2156명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 및 관계자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더욱더 향상시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부서(760-6116)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