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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읍면동 주민자치위 최우수 안덕면, 대천동

서귀포시는 2020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안덕면과 대천동이, 우수에 남원읍, 정방동, 효돈동, 영천동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역량강화 활동상황과 자치위원 구성현황 등 정량평가 부문(40)과 외부심사위원으로부터의 정성평가(60) 부문을 종합하여 선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 한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면서 “21년도에도 주민자치 기능강화에 매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 읍면동에는 300만원, 우수에는 200만원, 장려에는 15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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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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