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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2500만원 기탁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지난 1222()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현치남)에서 학교 교장실로 찾아와 학교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2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치남 총동창회장은 우수 신입생 장려와 동아리 및 예체능 교육활동에 지원을 부탁한다며 모교가 최근 대학 진학 결과가 우수하고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위상을 높혀 졸업생들이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전했다.

 

고경수 교장은 해마다 모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치남 회장과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학교 발전기금은 우수 신입생 장학금 지원 및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사업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매년 축구부발전기금, 우수신입생 해외 연수지원, 동아리 및 예체능활동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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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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