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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드림 직업체험 교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청소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드림 직업체험 교실1222()23() 2회에 걸처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국립기상과학원 차주완 기상연구관이날씨 연구 및 기상조절기술을 위한 미래직업국가태풍센터 김진상 예보관이국가태풍센터의 역할과 주요업무우주전파센터 권은주 주무관이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의 이해라는 3가지 주제로 서귀포중학교 7개반 2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은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공공기관 및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생의 지역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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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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