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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민원처리 최우수 주민복지과. 성산읍

서귀포시는 2020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정, 포상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처리한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민원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또는 지연처리 일수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가감하고, 합민원 등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와 성산읍,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와 남원읍, 장려는 종합민원실, 대륜동이 선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 여성가족과 강진주, 안덕면 고동진, 우수 주민복지과 김나래, 성산읍 송봉, 장려 주민복지과 김경미, 성산읍 김우철, 동홍동 한정용, 중문동 강미희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서귀포시에서는 법정일수기준 20202일이상의 유기한민원 총 53533처리건수 중 48628건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되어 90.84%의 민원처리단축률을 기록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민원사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2회이상 실시하여 지연율을 전년 89건보다 80%이상 감소한 9여건만이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민원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제를 적극 운영하고, 민원사무에 대한 예고독촉을 강화하여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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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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