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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우호도시 샨야 국제산업박람회 참여

서귀포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우호도시인 샨야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샨야 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문화로 실크로드를 연결하여 문화를 널리 알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상품 전시·홍보·판매, 도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귀포시에서는 그동안 해마다 박람회에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관계로 직접 참여가 어려워지자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홍보관 운영을 위탁한다. 이는 샨야시가 우호도시인 점을 십분 활용하여 서귀포시에서 박람회 조직위에 제안한 것이다.

칠십리축제, 유채꽃축제 등 서귀포시의 주요 축제 및 웰니스 관광자원 등 서귀포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샨야시의 교류도시를 대표한 영상 인사말을 통해 김태엽 시장은 국가 간, 도시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연결해 주는 중요한 무대인 샨야 국제문화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999년 샨야시와 우호도시의 연을 맺어, 청소년 및 관광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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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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