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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마음건강 걷기 챌린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저하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몸건강 마음건강 걷기 챌린지대회를 오는 1230()부터 2021113()까지 2주간 개최한다.



 

도내 초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Ver 2.0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집콕 운동 UCC 및 급식보건 작품 공모전의 후속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겨울 방학 중 학생들의 체력 건강과 신체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학생이 갖고 있는 스마트 기기에 걷기 관련 앱(만보기)을 설치하고, 행사 기간 동안 10만 걸음 이상 걷기를 수행한 결과 화면을 캡쳐하여 전송하면 된다. 스마트 기기가 없는 학생인 경우 만보기 사진으로도 제출 가능하며, 선착순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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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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