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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키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는 부모 자조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홈파티 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제주시를 주소를 둔 발달·뇌병변장애인)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조모임 및 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집합 프로그램의 위험을 인지하고, 대안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크리스마스에 가정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홈파티 키트 배부를 기획하게 되었다.


  홈파티 키트는 케이크, 파티모자, 다과 등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23일(수)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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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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