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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 민)1222일 구좌농협 유통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구좌당근 1kg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구좌농협 조합원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소상공인연합회제주도회(회장 박인철),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도회(지회장 고영민),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지부장 김병효)와 연계해 1223일 제주종합경경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소상공인 음식점에 당근을 지원한다.

 

윤민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좌 특산품인 당근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으로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좌농협은 고품질 당근생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희망나눔 성금,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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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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