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개년(`19~`20)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과 향후 활동 방향을 엮은 사례집 ‘혼올레’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활동 사례집은 제1편 ‘전문가에게 듣는다’와 제2편 ‘우리 시 자매결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주민자치’의 특집면에 이어 제3편부터 5편까지 ‘활동 사례집’, ‘열린 생각’으로 엮어내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이 취소되고 주민자치프로그램마저 위축되었지만 주민자치활동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 400부를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에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