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5.5℃
  • 박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8.2℃
  • 연무광주 16.7℃
  • 흐림부산 20.1℃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혼디 그리멍, 꿈꾸멍’미술 전시회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던 미술 실기 교실에 대한 작품 성과 전시회 <혼디 그리멍, 꿈꾸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간은 28일부터 내년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미술 실기 교실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의욕 고취와 잠재력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 작품 관람은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1인당 최대 5,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교육 기간 내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하며 진행했기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잘 마무리하게 돼서 기쁘다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