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0.7℃
  • 흐림대구 0.2℃
  • 맑음울산 2.4℃
  • 비 또는 눈광주 3.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3.8℃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혼디 그리멍, 꿈꾸멍’미술 전시회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던 미술 실기 교실에 대한 작품 성과 전시회 <혼디 그리멍, 꿈꾸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간은 28일부터 내년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미술 실기 교실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의욕 고취와 잠재력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 작품 관람은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1인당 최대 5,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교육 기간 내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하며 진행했기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 잘 마무리하게 돼서 기쁘다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