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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말레이시아 화상수업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지난 1218() 말레이시아 Wesley International School과 화상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은 4주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학교 홍보 영상 제작팀과 각 나라의 문화 발표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하였다.

 

Wesley International School은 현재 전 학년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Zoom을 통해 이번 화상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수업에서는 각 학교에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각 학교 학생들을 일대일 매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효돈중학교에서는 우리나라의 새해 맞이 문화에 대해서, Wesley International School은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발표를 경청한 후 발표에 대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수업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4주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말레이시아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고,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서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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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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