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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청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립뷰(투명)마스크 배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18()부터 24()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마스크 착용으로 입모양이 보이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립뷰(투명) 마스크를 제주시 관내 21개교에 배부한다.

 

그동안 방역마스크 착용으로 대화를 읽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특수교사와 청각장애 학생들은 립뷰(투명)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교육활동과 학교생활 적응면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사단법인사랑의 달팽이의 후원으로 지원된 립뷰(투명)마스크는 완제품과 교체형이 같이 지원되어 비교적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가 립뷰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청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모양을 읽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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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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